왕복 8차로 지하차도 및 접속도로를 건설해 지하 토목공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중동]삼성물산 컨소시엄 리야드 현장美 등 맡은 구간보다 빨라 기술 증명… ‘도급사서 사업 파트너로 인식 전환에너지-스마트시티 등 영역 확장… ‘네옴시티 프로젝트 기대감 커져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첫 대중교통 시설인 ‘리야드 메트로가 4월 운행을 목표로 최근 시운전을 시작했다.정창구 해외건설협회 해외 건설정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중동에서는 고위험 고수익 형태의 투자개발형 사업이 많아질 것이라며 현지와의 신뢰관계 구축.
신중동 사우디 사막에 韓 경전철… ‘무역한파 녹인 중동수출韓.아직 개통 전인데도 많은 시민이 인근을 기웃거리고 있었다.공항에는 ‘메트로(METRO)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됐다.
현지 모듈러 공장 건설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사우디 외 중동 국가들도 앞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훈 삼성물산 리야드 메트로 부사장은 사우디 국민이 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커 도시철도 같은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이를 짓는 우리도 자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우디 첫 도시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은 열차들이 시운전에 나서며 더 커졌다고 했다.황성호 기자 hsh0330@donga.
대주주 사재 출연 등 검토… 일부 채권단 자구안 본 뒤 판단 최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직접 채무가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금융당국 관계자는 매일 태영건설과 관련된 시장의 자금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태영건설 관련 채권단 규모는 11일 협의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태영건설은 전국 122곳의 부동산 사업장에서 보증을 섰는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시설 조성사업 대출의 보증 규모가 1조5923억 원으로 가장 컸다.